‘프리미엄 TV’ 시장경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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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4분기 첫 100만대 돌파”

LG, 전세계 판매량 60% 차지

해외업체들도 잇단 신제품 출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올해 4분기 처음 1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하반기 ‘프리미엄 TV’ 대전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침체기를 맞은 TV시장이 OLED를 필두로 프리미엄 TV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면서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전 세계 OLED TV 판매량은 올해 4분기 118만6000대를 기록해 분기 기준으로는 처음 1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상반기 600만 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하반기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중 최대 성수기를 기점으로 OLED TV가 분기 기준 100만 대를 넘어섬으로써 올 연말 누적 판매량 역시 800만 대를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LG전자는 지난해 150만 대를 판매하며 글로벌 OLED TV 판매량의 60%를 차지해 1위를 달리고 있다. 8월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廣州) 라인에서 올해 380만 대의 패널을 전 세계에 공급할 예정인 데 이어 올 연말 세계 최초 롤러블 OLED TV를 공개할 예정이다.

하진호 홈 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 HE기획관리담당 전무는 올해 2분기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콜을 통해 “가격 공세에 맞서 대응하기보다는 프리미엄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해외 업체들의 약진도 두드러지고 있다. 덴마크의 뱅앤드올룹슨(B&O)은 최근 새로운 프리미엄 OLED TV인 ‘베오비전 하모니(Beovision Harmony)’의 10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

이은지 기자 eu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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